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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심의 ‘순한 너구리’와 ‘얼큰한 너구리’ 등 봉지라면 2개와 ‘생생우동’ ‘너구리 큰사발면’ ‘너구리컵’ ‘새우탕 큰사발면’ 등 용기면 제품 4개의 라면 수프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라면 수프에서 발견된 벤조피렌은 수프 원료인 가다랑어를 훈제 가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아주 적은 양”이라고 밝혔다. 농심 측 역시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조사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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