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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환경학자 “자연에도 가격 매겨야”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10-17 23: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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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은 꽃가루를 옮겨주는 벌에게 돈을 내야 할까?’

 

19일까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리는 ‘2012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200여 개국 대표단이 모인 가운데, 생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에 가격을 매기자’는 주장이 최근 제기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체 양서류의 절반, 포유류의 4분의 1, 전체 식물의 5분의 1 정도가 멸종위기를 겪고 있다. 생태계 파괴로 인해 자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무료’였던 생물자원에 가격을 매기자는 제안에 무게가 실린 것.

 

실제로 일부 환경학자와 경제전문가들은 자연의 가치를 돈의 가치로 환산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1997년 처음으로 지구 생물권의 가치를 환산해 자연이 연간 33조 달러(약 3경6000조 원)의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창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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