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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9시부터 5분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남산타워·사진), 강남구 코엑스, 영등포구 63빌딩 등 서울을 대표하는 건물들의 조명이 꺼진다.
서울시는 “22일 ‘제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업무용 빌딩과 공공시설, 가정 집 등 63만 여 곳이 건물 불끄기 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를 대표하는 주요 건물들을 본보기로 5분간 불을 끄고 나머지 상가 건물에 대해서도 경제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5분 동안 간판 및 조명을 끌 예정. 공공시설이나 주택 등 주거시설은 불을 끄는 시간을 30분 동안 연장한다.
이날 서울시는 전력사용이 많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에어컨 끄기’, 오후 2시 20분부터 1시간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등 절전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비치 인턴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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