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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국산과일이 전성시대를 맞았다.
롯데마트는 1~14일 과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국산과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산과일 매출은 전체 과일 매출의 80%를 넘으면서 수입 과일과의 격차를 벌렸다.
롯데마트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수분이 많이 함유된 국내산 중심의 여름 과일(수박, 포도, 복숭아 등)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수박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1% 올랐고, 포도와 복숭이 매출도 지난해보다 각각 20.4%, 20.2% 증가했다.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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