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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세계 경제 어려워도 “우린 잘 나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8-15 05: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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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세계 경제 어려워도 “우린 잘 나가~”

세계 경제가 암울하지만 적어도 한 가지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1등을 하는 5개 국가가 있다. 14일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N머니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선정한 분야별 경제 강국을 살펴보자.

 

룩셈부르크 국민 모두가 최고 부자!

 

유럽 중부의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의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10만6958달러(약 1억2000만 원)로 국민이 세계 최고로 부자인 나라로 나타났다. 실업률과 물가상승률도 매우 낮아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았다.

 

마다카스카르 우린 빚 없어요!

 

아프리카 동부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는 국내총생산(GDP·나라 안에서 생산한 모든 물건과 서비스의 가치를 화폐단위로 나타낸 값)에서 국가가 진 빚이 차지하는 비율이 5%로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일본은 236%, 미국 107%, 인도 68% 정도. 반면 이 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470달러(약 53만 원)에 불과하다.

 

미국 경제규모 1위

 

미국은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국가로 확인됐다. 미국의 올해 GDP는 15조6000억 달러(약 1경7600조 원)에 달할 전망.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이 추격하고 있지만 중국의 올해 GDP는 7조9000억 달러(약 8900조 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이 매년 7~10%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수십 년 안에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몽골 중국 러시아 덕에 투자 유치 1위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끼어있는 몽골은 세계 1위 투자 유치국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경제가 지나치게 중국과 러시아에 의존한다는 한계가 있다. 몽골은 전체 수출의 90%를 중국에만 하고 있고 석유는 95%를 러시아로부터 공급받는다.

 

리비아 ‘오일머니’로 1등 경제 성장

 

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국가. 올해 GDP는 지난해보다 무려 76.3% 성장할 전망이다. 빠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풍부하게 쏟아져 나오는 석유다.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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