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피겨여왕’ 김연아(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여자 운동선수 7위에 올랐다.
4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여자 운동선수 10인을 선정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는 2011년 6월~2012년 6월 1년 동안 900만 달러(약 102억 원)를 벌어 7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김연아는 한국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스케이팅뿐 아니라 광고출연 등으로 수입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여자 운동선수 1위는 이번 런던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딴 러시아 출신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 그녀의 연간 수입은 2710만 달러(약 307억원)로 집계됐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