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나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밤 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6.6도로 올 여름 여섯 번째 열대야를 기록했다. 강릉 28.1도, 대구 27.8도, 제주 26.8도 등 다른 주요도시에도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현상. ‘열대 저지대의 밤과 비슷한 수준의 더위로 잠들기가 어렵다’는 의미에서 ‘열대야’라고 부른다.
▶장재원 기자 jj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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