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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사진)를 다음 겨울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연아는 2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까지 선수생활을 할 것”이라며 “소치 겨울올림픽 출전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향해 새 도전을 하겠다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김연아가 소치 겨울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11월 국내에서 열리는 피겨 랭킹대회와 내년 1월 전국남녀피겨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해야한다. 이후 2013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4위 안에 들면 소치 겨울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
▶이비치 인턴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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