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소비자 73%, “착한 제품 살래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5-22 02:16:51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

우리나라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친환경 상품, 공정무역* 상품 등 이른바 ‘착한 제품’에 대해 기꺼이 지갑을 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소비자 509명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2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가격과 품질이 비슷하면 윤리적 가치를 반영한 제품을 사겠는가’라는 질문에 소비자의 72.9%가 ‘그렇다’고 답했다.

 

‘윤리적 소비’란 어떤 제품을 살 때 제품의 질과 가격만 보는 게 아니라 윤리적으로 좋은 가치를 지닌 제품인지까지 따져보는 소비방식을 뜻하는 말. 구매 전에 제품이 친환경적인지, 공정한 무역 과정을 거쳤는지, 제품을 생산한 기업의 사회적 평판은 어떤지 등을 고려하는 것이다.

 

<b>◆ 상식UP</b>

<b>공정무역(公正貿易):</b> 어떤 상품을 수출하고 수입하는 나라 중 어느 한 나라에 일방적으로  불리하지 않도록 가격을 공정하게 매기는 것.

힘 없는 나라의 노동자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을 싼 가격이 아닌 제대로 된 가격에 구입해 가난 극복에 도움을 주려는 데 목적이 있다.

 

▶장재원 기자 jjw@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