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27일까지를 ‘습지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주목할 만한 행사는 전남 무안군 무안 생태갯벌센터에서 19, 20일 열리는 ‘무안 갯벌문화제’.
19일에는 ‘매향 의식(갯벌의 가치가 대대손손 보전되길 바라는 소원을 담은 제례의식)’을 진행하는 한편 짚풀로 공예품을 만드는 ‘생태체험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갯벌생물 그리기’도 진행할 예정. 문의 061-450-5632
◆ 상식 UP
세계습지의 날 : 71년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된 국제습지조약에 따라 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7년 2월 2일을 처음으로 지정한 뒤 매년 2월 2일을 세계습지의 날로 기념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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