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가 전국 초중고 학생 1만 명에게 ‘2012 신문 읽기와 인성함양 패스포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는 학생이 신문 기사를 오려 붙이고 제시된 문제를 풀면서 사회 이슈를 배울 수 있도록 한 신문활용교육(NIE) 학습장이다. 16일부터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nie.or.kr)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패스포트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성실, 예절, 협동 등을 주제로 한 활동과제가 담겨져 있다. 과제를 완수한 학생은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아 한국신문협회에 8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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