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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중국인 “동대문 좋아요” 일본인 “남대문이 최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4-27 03: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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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동대문을, 일본인 관광객들은 서울의 명동을 가장 즐겨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하나투어와 함께 한국에서 관광을 마치고 출국하는 중국·일본인 관광객 200명을 대상으로 쇼핑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주 찾는 쇼핑장소로 중국인 관광객은 ‘동대문’(70.8%)과 ‘명동’(69.8%)을, 일본인 관광객은 ‘명동’(70.3%)과 ‘남대문’(63.7%)을 차례로 꼽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중국인은 남대문보다 동대문을 더 좋아하고, 반대로 일본인은 동대문보다 남대문을 더 즐겨 찾는다는 것.

이에 대해 대한상의측은 “중국인들은 K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동대문 시장의 최신 패션과 스타일을 찾는 경향이 크고, 일본인들은 남대문 시장의 건어물이나 서울 인사동의 전통공예품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국·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에서 쇼핑한 품목을 묻자 중국인들은 △화장품 △의류 △한약재 순으로 답했다. 반면 일본인들은 △김 등 건어물 △화장품 △의류의 차례로 꼽았다.

 

▶ 장재원 기자 jjw@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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