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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2018년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1978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에 다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하게 되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열린다.
국제사격연맹(ISSF)은 16일 영국 런던에서 총회를 열고 창원시를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창원시는 막판까지 유치경쟁을 벌이던 슬로베니아 마리보가 표결을 앞두고 양보를 선언하면서 개회지로 확정됐다.
2018년 8월 열리는 창원 대회에서는 세계 110여 개국에서 선수 4000여 명이 참가해 53개 종목 106개 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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