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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36·사진)이 K-리그를 홍보하는 일에 적극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안정환을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안정환은 “K-리그에서 뛰던 때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K-리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홍보팀장으로 활동하며 K-리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998년 K-리그에 데뷔한 안정환은 2000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했고, 그 후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중국 리그에서 뛰다가 2월 은퇴했다.
▶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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