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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물이 있는 ‘제2의 지구’를 2년 안에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 미국 MSNBC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생물학자 숀 도마걸 골드맨 박사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2년 안에 ‘골디락스 행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골디락스 행성이란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말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천문학자들은 750개가 넘는 외부행성을 확인했지만 골디락스 행성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NASA는 먼 거리에 있는 지구 크기 행성을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이용해 골디락스 행성에 관해 조만간 많은 정보를 밝혀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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