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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남한의 기대수명인 80.1세보다 10세 이상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대수명이란 출생자가 태어난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한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남북한 건강수준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69.3세로 이는 남한의 1985년 수준이다.
또 북한의 어린아이사망률은 1000명 당 19.3명으로 남한의 3.5명보다 약 5배 높아 전반적인 보건수준이 나빠졌음을 보여준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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