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독일, 첫 동독 출신 대통령 나오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3-19 23:25:23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

독일의 새 대통령에 옛 동독 출신인 요하임 가우크(72 · 사진 왼쪽)가 뽑혔다. 옛 동독 출신이 대통령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독일 하원의원과 16개 주 의회 대표 1240명으로 구성된 연방총회에서 가우크 후보는 총 1232표 가운데 991표를 얻어 제 11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가우크 신임 대통령은 독일이 통일되기 전 동독의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개신교 목사로, 통일 직후인 1990년부터 10년 동안 구동독 문서관리청을 이끌었다.

 

독일에서 대통령은 법안과 국제조약 등에 서명하는 최종 서명권을 가지고 있으나 상징적 의미가 크다. 독일의 나랏일은 실질적으로 총리가 수행한다. 다만 나라가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총리를 임명하는 등 상황에 따라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