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온 천사 성탄이(이지현 글/박철민 그림/문공사 펴냄)=성탄이는 25년 동안 교도소를 들락거리다 이제는 거리의 광대가 된 늙은 아빠, 정신지체 장애인인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열세살 소년. 성탄이는 아빠를 도와 거리에서 북을 치며 노래하고 어두운 쪽방에서 아이가 돼버린 엄마를 대신해 밥짓고 빨래까지 해야 하는 데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다. 값 8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