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행이야, 문어가 아니라서(줄리 마크스 글/매기 스미스 그림/손미선 옮김/문학동네 어린이 펴냄)=‘아침에 옷 갈아입기 싫으니? 정말 다행이야. 네가 문어가 아니라서. 문어라면 다리 여덟 개를 바지에 집어넣어야 할걸.’ 밥먹기 싫어하고 목욕하기 싫어하거나 이닦기 싫어하는 어린이을 위한 그림책. 아주 기발한 상상으로 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해준다. 값 88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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