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영수가 쓴 동시(김영수 시/정혜선 그림/현대문학 어린이 펴냄)〓‘늙은 소나무 힘들겠다/저렇게 팔 벌리고 서서/눈을 받치고 있으니’(눈오는 날 전문). 경남 진주 남중학교 3학년인 김영수군(15)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썼던 동시들을 모았다.일기장에 일기 대신 동시를 썼던 영수의 어린이 특유의 감성이 신선하다. 값 65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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