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된다.
시험시간
‘틀리면 어쩌지?’
떨리는 시험시간.
시험지를 냈다.
내 머리 속엔
100점밖에 없다.
“공부는 안 하면서
욕심만 많다.”
엄마 말씀에
부끄러워 내 방으로
쏙 들어 갔다.
황인성(서울 경기교 3-난초)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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