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따뜻한 집(조은 지음/신혜원 그림/창작과비평사 펴냄)
평범하게 살아가는 동희네 집에 한솔이가 들어와 함께 살게 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동화.초등학교 5학년생인 동희.동네의 커다란 은행나무 아래 의자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다.어느날,한솔이라는 깡마르고 팔다리가 가늘어 유난히 머리통만 커다랗게 보이는 9살짜리 아이가 의자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한다.솔이라는 어린이를 통해 우리들이 장애아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차별,국내 입양문제에 대한 고민거리를 던져준다.
(값 6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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