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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준우승만 하던 레버쿠젠, 120년 만에 우승
  • 김재성 기자
  • 2024-04-16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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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rkusen’s head coach Xabi Alonso(centre) is sprayed with beer after Bayer Leverkusen won the German Bundesliga title beating Werder Bremen in Leverkusen, Germany, Sunday, April 14, 2024. Leverkusen=AP뉴시스


>> 14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어 레버쿠젠이 베르더 브레멘을 꺾고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후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가운데)에게 맥주가 뿌려져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소속 구단으로,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올 시즌 분데스리가의 정상에 올랐어요. 레버쿠젠은 14일(현지시간)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5대0으로 이기며 올 시즌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어요.


레버쿠젠은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은 구단이에요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과거 선수시절 6시즌 동안 뛰었고, 손흥민도 현재 소속팀인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2시즌 간 몸 담았던 팀이지요.


레버쿠젠은 창단한 뒤 그동안 준우승만 5번 했던, 만년 2등 팀이었어요. 하지만 2022년, 스페인 출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 올 시즌 29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번도 지지 않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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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studyking   2024-04-22

      레버쿠젠의 120년 만의 우승으로 만년 2등도 열심히 노력하면 1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레버쿠젠의 우승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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