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마술사 손에서 비둘기가 ‘짠’
  • 남동연 기자
  • 2024-04-12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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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이하 어린이박람회)가 4월 12일(금), 13일(토) 서울 강남구 코엑스 Hall D에서 열린 가운데 현장에선 어린이를 위한 △안전 △먹거리 △놀이 △환경 △직업 체험을 주제로 하는 총 40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선 마술쇼 ‘매직랜드 매직 벌룬쇼’도 열렸다. 무대 앞 80여 좌석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가득 채운 가운데 박한울 마술사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재밌고 신기하게 볼 수 있는 가족 마술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여러 마술을 선보였다. 특히 흰 천과 빨간 천을 섞어 흰 비둘기가 튀어나오는 마술을 선보이니 관객의 박수와 환호 소리가 이어졌다. 김단아 뮤지컬 배우는 분홍색 하트 풍선을 들고 무대에서 멋진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어린이들도 무대에 마술사와 함께 참여해 선물을 받을 기회가 있었다. 평소 노래 부르고 춤추는 걸 좋아한다는 이유진(서울 송파구 서울개롱초 2) 양은 무대에서 멋진 춤을 선보여 ‘마술 공책’을 받았다. 



마술을 좋아해서 마술쇼를 자주 본다는 변성율(경기 안산시 안산청속초 1) 군은 멋진 모자와 망토를 두른 후 몸 이곳저곳에서 동전이 나오는 마술에 함께 참여했다. 변 군의 학부모는 “어린이동아 구독자”라면서 “신문에서 어린이박람회가 열린다는 걸 알고 체험학습 신청서를 내고 왔다”고 말했다.  


‘후~’ 하고 불자 테이블이 공중에 떠다니는 마술에 참여한 임가온(강원 인제시 한계초 3)양은 “다른 부스에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지만 마술쇼가 특히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금) 오후 1시에 열린 매직랜드 매직 벌룬쇼는 13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도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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