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에 방문한 박수빈 기자
유의기념관에서 한의학의 역사와 한약재를 살펴보고 있다
기자가 사는 경북 영천시는 한약재와 한약이 유명한 곳이다. 해마다 한약 축제가 열리고, 한약재 상가도 많고, 한의원도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고 알고 있다.
기자는 얼마 전 영천의 자랑인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경북 영천시)에 다녀왔다. 한의마을에 도착해 한옥을 보니 옛날 그 시대 속으로 들어온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빽빽한 아파트가 아닌 탁 트인 공간에 서니 속이 뻥 뚫리기도 했다.
한의마을 안엔 유의기념관이 있는데 실제 한약재를 눈으로 볼 수 있다. 도마뱀, 굼벵이, 누에 등이 한약재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의기념관에서 나오면 곳곳에 전망대, 정원 등 쉼터가 많이 있다. 공간이 주는 여유와 한옥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한옥체험관도 있으니 다른 지역에 사는 독자들이 놀러 와서 머물면 좋을 것 같다.
▶글 사진 경북 영천시 영천초 2 박수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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