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아’를 만드는 기자들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초등 상식 학습서 <초등신문 100일의 기적>을 내놨습니다. 이 책은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어린이동아에 실린 기사 중 초등생이 꼭 알아야 할 상식을 포함하는 뉴스 100개를 뽑아 신문보다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제시하는 상식 학습서예요.

“분명 글을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어린이라면 ‘초등신문 100일의 기적’을 읽어보세요. 어린이들의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상식의 부족’에 있습니다. 초등생들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용어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이 무엇인지 매일 따라가며 학습하는 경험이 부족하기 마련. 이 때문에 뜻을 모르는 단어가 계속해서 생기게 되고, 이런 단어가 등장하는 문장은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거죠.

교육부는 앞으로 4년 뒤인 2028학년도부터 논술·서술형 평가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어요. 논술·서술형 평가의 기본기는 단연 ‘문해력’과 그것의 바탕이 되는 ‘어휘력’ 그리고 ‘상식’입니다. 이 능력을 길러주는 학습 자료를 찾는 어린이에게 ‘초등신문 100일의 기적’을 추천합니다.

초등신문 100일의 기적은 △경제·사회 △세계·국제 △과학·기술 △환경·생물 △문화·스포츠 총 5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20개씩 기사를 제시합니다. 각 기사에서 어린이들이 어려워할 만한 단어는 별도의 뜻풀이를 달았고, 기사별로 상식 학습을 돕는 키워드 설명과 점검 퀴즈를 담아내는 한편 논리력·사고력·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독후 활동도 제시해요. 각 기사는 관련 활동을 포함해 각각 2페이지씩 구성돼 독자들이 매일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지요. 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 

문의는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 1833-3503​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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