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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서울 고척돔에 모습 드러낸 MLB 최고 스타
  • 김재성 기자
  • 2024-03-18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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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Dodgers’ designated hitter Shohei Ohtani(left) and pitcher Yoshinobu Yamamoto(right) applaud in the first inning of the exhibition game between the Los Angeles Dodgers and Kiwoom Heroes at the Gocheok Sky Dome in Seoul, South Korea, Sunday, March 17, 2024. Seoul=AP뉴시스


>> 17일 대한민국 서울의 고척스카이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지명 타자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른쪽)가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간의 시범경기 1회에 박수를 보내고 있어요.


*LA 다저스 소속의 일본인 야구 선수로, MLB 최고의 스타예요. 1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오타니는 “한국은 좋아하는 나라”라며 우리나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어요.


MLB는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MLB 정규 시즌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요. 오는 20일(수), 21일(목)에는 오타니가 소속된 LA다저스와 또 다른 MLB 구단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서울에서 정규 시즌 경기를 펼쳐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우리나라 선수인 김하성이 활약하고 있는 구단이기도 해요.


두 팀은 개막전에 앞서 17일과 18일, 우리 나라 야구 대표팀을 비롯해 프로팀(키움 히어로즈 및 LG 트윈스)과 각각 한 경기씩 스페셜 경기를 펼쳤어요. 파드리스와 다저스는 20일과 21일 각각 오후 7시 5분에 고척스카이돔에서 2차례에 걸쳐 맞붙습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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