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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유튜브’에 빠진 한국인, 월평균 40시간 사용
  • 권세희 기자
  • 2024-03-05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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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보는 시민들의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한국인의 1인당 월평균 유튜브 사용 시간이 40시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를 하루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1시간 넘게 유튜브를 사용하는 것.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유튜브 애플리케이션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이 약 40시간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5년 전인 2019년 1월 21시간을 기록한 것에 비해 약 90%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대”라고 발표했어요.


유튜브 사용 시간이 크게 늘어난 건 유튜브의 ‘쇼츠’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돼요. 쇼츠는 최대 길이가 1분인 매우 짧은 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브 내 서비스. 쇼츠는 2021년 처음 출시됐는데, 한국인의 유튜브 1인당 평균 사용 시간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크게 늘었어요. 2021년 7월에는 약 31시간을 기록했는데, 2022년 1월에는 약 36시간으로 훌쩍 뛰었어요.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짧게 담겨있는 쇼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최근엔 ‘쇼츠 중독’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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