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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 사육사와 함께하는 톡톡 토크 콘서트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4-03-04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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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문제를 맞혀서 ‘푸바오 키홀더’를 받은 이지율 기자는 강철원 사육사(왼쪽)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경기 용인시의 에버랜드 글로벌페어에서 열린 ‘푸바오 사육사와 함께하는 톡톡 토크콘서트’에 다녀왔다. 일명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판다 가족에 대한 감동적인 얘기를 전했다. 평소 푸바오를 좋아하는데 강연을 통해 사육사를 실제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푸바오 외에도 강 사육사가 36년간 동물원 생활을 하며 겪은 일들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강 사육사는 팔을 쓸 수 없어 어미에게 버려진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찬이’를 인공 포육(어미 동물이 새끼를 낳고 돌보지 않을 때 사람이 대신 기르는 것)해 살려냈다고 한다. 재활 훈련도 열심히 시킨 덕에 ‘찬이’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의 우두머리가 되었다고.


강연을 통해 ‘가만히 있는 것과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매우 다르다’와 ‘나도 이루고자 하는 바에 대해 진심으로 노력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영일초 4 이지율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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