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안 기자가 동의보감촌(경남 산청군)의 크로마키 배경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2023년의 마지막 날 기자는 가족과 함께 경남 산청군의 동의보감촌에 다녀왔다. 동의보감촌은 한방 관련 전시·체험·휴양 시설로 조선시대의 의학자 허준(1539∼1615)이 지은 의학책 ‘동의보감’에서 이름을 따온 곳이다.
동의보감촌의 한의학 박물관에선 동의보감 역사의 발자취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체험도 할 수 있다. 기자는 태블릿을 통해 게임을 즐기고 크로마키(화면 합성 기술) 배경에서 사진도 찍었다.
약초 비빔밥 같은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양식을 파는 식당 등이 많이 있었다. 기자는 가족과 함께 토마토스파게티를 먹고 유자차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산책길엔 미로 체험과 흔들다리도 조성돼 있으니 독자들이 참고했으면 한다.
▶글 사진 부산 해운대구 해원초 1 이루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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