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현 기자가 크리스마스타운의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

최근 롯데월드타워(서울 송파구) 인근 월드파크에 조성된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에 다녀왔다.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회전목마 등이 설치된 원더 위시 가든과 크리스마스 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원더 위시 가든은 ‘빛을 내며 날아온 크리스마스 편지를 시작으로 소원이 이뤄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라고 한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이 정말 멋졌다. 회전목마는 재밌지만, 탑승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선 치즈, 귤, 사과즙, 호박 스프 등을 시식할 수 있었다. 기자는 룰렛을 돌리는 이벤트에 참여해 유산균을 선물로 받았다. 연말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어린이에게 추천한다.

▶글 사진 서울 성동구 서울금북초 2 임도현 기자​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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