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흙공을 만들고 있는 박 기자
최근 ‘양재천 천천투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양재천(서초구 구간) 일대 6㎞에서 운영되는 이 행사는 전기셔틀카로 진행되는 생태체험활동.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오리에게 모이 주기, 미꾸라지와 같은 자연 생물 관찰 등 여러 활동을 해보았는데 ‘EM흙공’을 만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황토에 일정량의 EM용액을 넣어 만드는 EM흙공은 하천에서 자정(오염된 물이나 땅 따위가 저절로 깨끗해짐)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평소에 알지 못했던 것을 알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여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글 사진 서울 강남구 서울양전초 3 박민유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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