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보글│주제 신체, 생물│다림 펴냄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켤 때 우두둑! 하고 뼈에서 나는 소리를 들은 적 있지요? 이는 관절 속의 공기 방울이 터지면서 나는 소리예요. 이처럼 우리 몸에서 나는 소리는 모두 신체가 열심히 움직이면서 내는 신호랍니다.
이 책은 우리 신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요. 무쇠보다 단단하지만 가벼운 뼈, 1조 가지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코, 길쭉한 소장 등 다양한 신체 기관을 소개하지요. 몸속 각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보고, 이 기관들이 우리에게 주는 신호를 세심하게 살펴보면 우리 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는 ‘인체 박사’가 될 거예요. 김정훈 글, 최경식 그림. 1만2800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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