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우(경기 하남시 하남풍산초 2)
커다랗고 높은 산에
데굴데굴
뭐지?
살펴보니
커다랗고 단단한 황금이 수만 개
좋아서 얼른 캤다
끝없이 나오는 황금
파고 파다 보니
이미 책상에 황금이 넘친다
팔까?
시장에 팔까?
아니면
황금을 더 팔까?
이크!
황금이 알고 보니
코딱지였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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