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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 하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10-19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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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아(부산 해운대구 부흥초 1)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은

외로워서 운다.


하늘 위해 그림자 친구들 만든다.

토끼, 달팽이, 나비, 호랑이의 큰 입 등등.


그러면 하늘도 다시 웃겠지.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수아 어린이의 시는 따뜻함이 느껴져요. ‘맑은 하늘이 운다’는 색다른 시각도 참신했고, ‘하늘을 위해 그림자 친구들을 만들어준다’는 표현도 아주 재밌었어요.

상준 어린이는 바람이 부는 가을 풍경을 묘사했네요? 도토리와 감이 떨어지는 것을 ‘비가 내린다’고 표현한 부분이 특히 훌륭했습니다!

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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