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된 자신의 공모전 입선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 기자

키링 만들기 체험 중인 박 기자

가을을 맞아 경북 영천에서는 여러 축제가 열리고 있다.

기자는 최근 열린 제49회 영천문화예술제를 찾았다. 1974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문화예술인들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영천의 대표 가을 축제. 어린이를 위한 행사도 여럿 진행된다. 부스에서는 다도, 키링 만들기, 전통 북 치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었고, 축제 개최 전에는 영천의 문화유산, 지역축제 등을 주제로 한 미술 공모전이 있었다. 기자의 작품은 입선작으로 선정되어 축제에 전시되었다.

오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영천강변공원(경북 영천시)에서는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와 ‘영천와인 페스타’가 함께 열린다. 한우 명품구이 축제와 연계한 제22회 영천과일축제도 20일(금)부터 22일까지 열린다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영천의 축제들에 참가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본다. 

▶경북 영천시 영천초 1 박수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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