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영(경기 수원시 태장초 2)
용돈 챙기고 문방구로 간다.
와… 놀잇감 진짜 많다!
엄마가 한 개만 사라고 했는데…
그런데 저것도 사고 싶고 이것도 사고 싶고…
아…못 사겠다!
아무것도 못 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이상한 나.
다음에 가면 되지 뭐!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주영 어린이는 문방구에 방문했던 경험을 시로 녹여주었네요. 차곡차곡 모은 용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 신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문방구 갔을 땐 꼭 하나 골라 보기!
도이 어린이는 ‘무지개 구름’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을 묘사해보았네요. 따뜻함이 느껴지는 좋은 동시였어요!
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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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kim654800 2023-10-06
저도 문구점에 가면 딱 12개만 고르고 싶은데 못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를 읽고 나니 좀 더 사고싶은 마음을 챙겨주는 그런 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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