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보글│주제 민주주의, 사회│북극곰 펴냄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는 건 아는데…. 그 개념이 너무 딱딱해서 어려웠다고요?
이 책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민주주의 시민들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해요. ‘자신이 사는 사회의 운영에 모두가 공평하게 참여하는 사회’가 민주주의라고 설명하면서 관련된 삽화도 선보이지요. 또 민주주의 첫 시작으로 여겨지는 2500년 전 도시 국가 아테네의 이야기도 소개해요.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투표를 했는지, 이 때의 민주주의는 지금과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다른지도 배울 수 있답니다.
책을 읽으면 민주주의는 멈춰진 개념이 아니라 ‘세상에 맞게 성장하고 변화해왔다’는 사실도 알 수 있죠. 딱딱한 사회 개념을 말랑말랑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배워보자고요!
필립 번팅 글. 그림. 1만5000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