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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엄김치간 방문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9-04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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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만들기 수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기자



가족들과 뮤지엄 김치간(서울 종로구)에 방문했다.


뮤지엄 김치간은 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꾸며진 박물관. 기자는 ‘어린이 김치학교’ 프로그램에 신청해 참여했다. 7∼8월에 진행되는 수업은 오이김치 만들기 수업. 오이 두 개에 칼집을 내서 △배 △당근 △파 △마늘 △양파 △소금 △고춧가루 △매실청 등 재료와 함께 버무려 김치를 완성했다. 3시간 정도 상온에서 숙성한 뒤 냉장고에 넣었다가 일주일 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이후 큐레이터(박물관 등에서 유물 관리, 자료 전시 등을 하는 사람)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둘러보기도 했는데 처음 보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가 많았다. 시식용 김치도 있었는데 맵지도 않고 새콤달콤해서 맛있었다.


직접 만든 김치를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9∼10월에는 깍두기, 11∼12월에는 배추김치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뮤지엄 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이 프로그램은 무료. 관심 있는 독자들은 신청해 체험해보기를 권한다.


▶글 사진 서울 용산구 서울신용산초 3 이주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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