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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손으로 직접 키우는 버섯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8-21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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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는 집에서 표고버섯을 키우고 있다​



버섯 배지를 만들고 있는 최 기자



버섯놀이터사천숲속표고(경남 사천시)에 다녀왔다.


먼저 버섯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했다. 향이 풍부한 표고버섯은 비교적 재배하기 쉽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 야생에서는 서어나무 등의 나무 주변에서 자란다고 한다.


설명을 듣고 난 뒤에는 표고버섯 배지를 만들어 보았다. 배지란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하는 물질을 말하는데, 표고버섯 배지는 참나무 톱밥, 미강(쌀겨), 물, 탄산칼륨, 구연산 등으로 만든다. 준비된 재료를 잘 섞어 배지를 만든 후 용기에 담고, 살균(미생물을 죽임) 작업을 통해 버섯이 자라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는 미생물(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물)들을 모두 제거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직접 수확한 표고버섯을 먹어보았다. 평소에 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고 향이 좋아, 지금 집에서 키우고 있는 표고버섯의 맛도 기대된다.


버섯 놀이터와 같은 체험 장소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버섯 키우기 키트를 사면 버섯을 길러볼 수 있다. 어린이동아 독자들도 직접 버섯을 길러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기를 권한다.


▶글 사진 경남 사천시 사남초 3 최정인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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