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가족, 사랑│북멘토펴냄
‘일어나! 지금이 몇 시인데 아직까지 자는 거야?’, ‘얼른 밥 먹고 숙제해야지. 그렇게 한가롭게 있으면 어떡하니?’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우주 최강 잔소리꾼’ 엄마의 잔소리에서 자유롭지 못할 거예요. 이 책의 주인공 고슴도치도 예외가 아닙니다. ‘게임 그만해라’, ‘손 씻어라’, ‘학습지 밀리지 말아라’ 등 폭포수처럼 끝없이 쏟아지는 엄마의 잔소리에 기진맥진 지쳐 버렸지요.
‘잔소리가 안 들린다~’ 기술을 쓰고 요리조리 피해도 봤지만 고슴도치는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날 수 없었어요. 그러다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데…. 난주 지음. 1만 5000원
▶어린이동아 이선행 기자 opusno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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