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교빈 기자는 최근 국립부산과학관 ‘월간 만들상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의 지역 메이커스페이스 협업 프로젝트인 ‘월간 만들상회’에 참여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구상(작품을 어떻게 만들지 떠올림)한 물건을 직접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설비(필요한 것을 갖춤) 되어 있는 작업 공간을 뜻하는 말. 국립부산과학관의 ‘월간 만들상회’는 10월까지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기자가 참여한 6월의 만들상회는 △3D펜으로 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나무를 태워가며 디자인하는 우드버닝 체험 △디오라마(미니어처) 도색(색을 칠함) 체험 △다용도 목재 받침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기자는 그중 디오라마 도색 체험과 움직이는 나만의 나비 모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색 체험은 하얀색 미니어처를 아크릴 물감으로 칠하는 체험인데 토토로, 피카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었다. 나비 모양이 그려진 그림에 모터를 연결해 날갯짓하는 나비 모형까지 만든 후에는 사진으로 찍어 기념했다.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월간 만들상회’. 직접 참가해보고 싶은 어린이들은 현장예약이 가능한 시간보다 조금 더 빨리 가 기다리기를 추천한다.
▶글 사진 부산 기장군 정원초 4 박교빈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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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080801 2023-08-19
국립부산과학관에 가서 저도 나비를 만들고 미니어처를 칠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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