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윤(경기 부천시 부광초4)
내가 분 비눗방울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러 날아간다.
친구가 분 비눗방울
나에게 괜찮다는 말을
전하러 날아간다.
비눗방울은 우리의 우체부.
우정 우체부.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하윤 어린이는 비눗방울을 소재로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시를 지어줬어요. 비눗방울을 ‘우정 우체부’라 표현한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멋진 작품을 보내줘서 고마워요!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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