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 방문한 최정인 기자
최 기자가 가족과 함께 먹은 자장면과 짬뽕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섬인 마라도(제주 서귀포시)에 다녀왔다.
마라도는 섬 전체 지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천혜(자연의 은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 화산에서 분출(솟구쳐 뿜어져 나옴)된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이 섬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이 살고 있다.
마라도는 제주도에서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는데 기자는 멀미를 해서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마라도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금세 뱃멀미를 잊었다. 날씨도 좋아 금상첨화. 새까만 현무암과 반짝이는 바닷물은 아직도 생생하다.
마라도는 자장면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한 광고 때문에 마라도 여행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되었다고. 기자도 자장면을 맛보았는데 아주 맛있었다.
어린이동아 독자들도 마라도에 가게 된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고, 맛있는 자장면을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글 사진 경남 사천시 사남초 3 최정인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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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080801 2023-08-18
배멀미를 잊을정도에 아름다움이라니 저도 마라도에가서 그 풍경을 직접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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