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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등반 성공!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7-24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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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 등반에 성공한 최서형 기자


부모님과 한라산(제주 서귀포시) 등반을 하고 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에 있는 한라산은 해발 1947m(미터)의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 국립공원(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나라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공원) 전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일정한 사항을 장부나 대장에 올림)되어 있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을 내가 오를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성판악 탐방로를 오르기 시작했다. 한라산 탐방로 중 가장 긴 성판악 탐방로는 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을 볼 수 있는 탐방로로 길이는 약 9.6㎞. 성인이 한 번 오를 때 약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경사가 급하지 않지만 왕복(갔다가 돌아옴) 19.2㎞를 걸어야 해 체력 안배(잘 알맞게 나눔)가 중요하다.


오전 7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출발해 12시 무렵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산하는 데까지는 거의 10시간이 걸렸다. 긴 시간 산을 오르고 내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냈다는 뿌듯함 또한 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글 사진 경남 사천시 사남초 4 최서형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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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ben080801   2023-08-18

      등산이 쉬운 일이 아닌데 남한에서 가장높은 산을 오르다니 매우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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