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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억 년 전 영월 ‘바다’ 속으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7-10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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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화석을 만져보는 정 기자의 모습


최근 영월 화석박물관(강원 영월군)에 다녀왔다.


영월 화석박물관은 취미로 화석 수집을 하던 것을 정리해 만든 소규모 박물관. 장기근 관장님은 모은 화석들이 교육적으로 중요한 자료임을 알게 되어 박물관을 열었다고 하신다.


박물관에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의 화석 560여 점이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교과서에서만 봤던 여러 화석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별똥별 운석을 만지면서는 소원을 빌기도 했다.


영월 화석박물관에는 5억 년 전 영월이 바다였다는 증거도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영월 문곡리 스트로마돌라이트와 삼엽충 화석 등이 바로 그것. 영월뿐만 아니라 태백에서도 이 화석들이 발견되어 먼 옛날 이 지역들이 바다였음을 알려준다고 한다.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만지며 더 깊은 과거 여행을 할 수 있는 영월 화석박물관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글 사진 인천 중구 인천별빛초 3 정서윤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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