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기자는 최근 ‘어린이 안전어벤져스’ 발대식에 다녀왔다

‘어린이 안전어벤져스’ 발대식에 다녀왔다.

어린이 안전어벤져스는 전국 최초 어린이 안전보안관 조직. 안전보안관은 국민 스스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안전을 무시하는 습관을 없애고자 2018년 행정안전부가 도입한 제도이다.

최근 울산시는 ‘어린이 안전어벤져스’로 활동할 초등생 4∼6학년 108명을 모집했다. 이번에 선발된 어린이들은 2년 동안 직접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생활 속에서 찾아 안전신문고에 신고를 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꾸준히 들려온다. 어린이 안전어벤져스 활동이 조금이나마 다른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본다.

▶글 사진 울산 북구 명촌초 5 배건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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