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이 주의 BEST 새싹] 산막이옛길을 다녀오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7-03 16:21: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김 기자(오른쪽)가 동생과 함께 구름다리를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최근 산막이옛길에 다녀왔다.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의 지역 명소.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길로 장막(햇볕이나 비바람을 피할 수 있게 둘러치는 막)처럼 주변 산이 둘러싸여 있다고 해 산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곳에 살던 사람들이 오고가던 길에 전망대 등을 조성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과 함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토끼, 공작새 등과 같은 동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모터보트를 타고 산 깊숙이 들어가서는 구름다리를 건넜는데, 책에서만 봤던 솟대도 볼 수 있었다. 미래에 보내는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도 있어 풍경을 만끽하며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보았다. 

괴산호를 끼고 있는 산막이옛길은 날씨가 더운 요즘 같은 때에 방문하기 딱 좋다. 괴산의 명소인 산막이옛길에 가족과 함께 다녀오길 추천한다. 


▶글 사진 대전 서구 한밭초 2 김서준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한미약품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 어동1
    • ben080801   2023-08-19

      저는 밖에 나가것을 싫어 하는데 이 기사 를 읽고 산막이 옛길에 너무 가보고 싶네요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