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화│주제 과학, 우주│파란자전거 펴냄
깜깜한 밤, 꼬랑이네 집 신발장에서는 회의가 열려요. △말 많은 엄마 부츠 △욱하는 아빠 구두 △소심한 꼬미 운동화…. 주인공 꼬랑이도 이 자리에 초대를 받습니다.
이들이 회의를 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발 냄새 때문. 아빠의 가죽 구두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로 신발장에서 사는 다른 신발들이 불만을 토로(마음 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어 말함)하고 나선 것이에요.
발 냄새의 원인을 ‘아빠의 발’에서 찾은 신발들은 꼬랑이에게 해결을 부탁해요. 꼬랑이는 아빠의 발 냄새를 해결했을까요? 무라카미 시코 글, 다카바타케 나오 그림. 1만900원
▶어린이동아 이선행 기자 opusno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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