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호(경북 경산시 남산초 2)
동궁을 걸으니
익숙한 느낌
뭐지?
나는 왕자였나?
나는 고양이였나?
소주방을 걸으니
우리 엄마도 익숙한 느낌
전생에 주방장이었나?
나는 고양이인가 보다.
전생에 엄마한테
생선 얻어먹은……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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